머니투데이 - [지속가능기업] 녹색개발(주) 윤석붕 사장 인터뷰 기사(201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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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개발 "임직원 합심 빌딩관리 토털기업 일궈"
고문순 기자 | 2012.10.11 16:27
-[지속가능 기업] 녹색개발(주) 윤석붕 대표
“우리 일은 자긍심 없으면 못해요” 최근 국내 건물관리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녹색개발 윤석붕 대표는 늘 이렇게 직원들에게 이야기 한다.
현장을 중시하는 윤 대표는 경영 제1 덕목으로 직원 간 소통과 신뢰를 꼽는다. 지난 1994년 건물관리 사업에 뛰어든 이후 승승장구 하고 있는 윤 대표는 녹색개발 설립 이전에도 건물관리 분야에서 직장생활을 했기에 이 분야 창업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
녹색개발 설립 당시 준공청소 관리 업무를 시작한 이후 현재 건물관리 영업, 미화, 경비, 주차관리, 시설관리까지 지금은 종합관리 서비스업체로 키워냈다. 녹색개발은 자체 축적한 건물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제는 첨단기술 도입을 통해 좀 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빌딩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제는 어엿한 빌딩 관련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빌딩 전문 기업이 된 것.
녹색개발은 한국공항공와 SLP 협약 등을 맺었고, 지난 2011년 ‘대한민국 중소기업 혁신대상 조달청장상, 서울특별시장 표창 등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윤 대표는 지금도 현장에 직접 나가 일일이 체크하고 솔선수범 하는 리더십을 펼치고 있다. 실제로 그는 목장갑에 더러운 것이 묻어도 현장 직원들의 노고에 힘을 보태기도 하고 청소까지 함께 할 때도 있다. 녹색개발은 솔선수범 하는 직원에게는 적게라도 공로를 치하하는 포상제도를 운영해 근로의욕을 진작하고 있다.
이런 기업문화가 회사에 뿌리내리면서 녹색개발은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소소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또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오래 전부터 가평꽃동네, 음성꽃동네 요양원 봉사 등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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